멀시핸즈 매일묵상 💜 기도의 사람이 되자
- 콩고 김바울 선교사의 매일 묵상을 편지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헌신하며 선교하고 계시는 한 권사님이 있었다. 어느 날 한 교인이 권사님에게 물었다.
“권사님,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면 많은 재정이 들 텐데 어떻게 충당하십니까?”
권사님은 한 켠을 가리키며 말했다.
권사님이 가리킨 곳은 방 한 켠에 있는 방석이었다.
“저기 방석에 무릎 꿇고 조용히 하나님께 재정 청구를 하지요. 하나님은 필요하다 싶으시면 바로 재정 승인을 해주신답니다.”
내가 콩고에서 선교와 모든 삶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는 주님을 믿고 모든것을 맡기고 기도하면 주님은 기적을 베풀어주시고 사역의 모든것을 이끌어 가신다.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모든 사람들은 항상 크고 작은 걱정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청소년기엔 학업에 대한 염려, 친구 관계 속의 갈등, 이성 문제 등이 있겠고, 결혼하면 부부간의 문제, 자식에 대한 문제, 이웃들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 물질적인 문제.
세월이 흘러 늙으면 건강에 대한 염려, 죽음에 대한 염려 등등, 우리는 이렇게 끊임없는 문제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때로는 문제가 너무 크고 앞이 안보여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과 갈등이 나 자신을 힘들게 한다.
이렇게 연약한 나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모든 염려를 나에게 맡기라….”
큰 기업체가 부도가 나면 대표이사와 이사진들이 책임을 지듯, 주님을 대표이사로 세우고 모든 세상의 짐을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이 어떤 분이기에 모든 것을 맡기라고 하시는 걸까?
주님은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역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부와 명예도 주님에게서 나오며, 주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신다. 주님 손에 위대하고 강하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모든 것을 보존하시며 통치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연계를 다스리시며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통치하실 뿐 아니라 개개인도 통치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성공만 주시는 분일까?
사업을 하면 다 성공하고 수험생들은 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로마서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간절한 기도를 원하신다. 기도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불청객이 되시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기도는 위대한 힘이 있다. 내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기도는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을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너는 선교사로서 왜 그렇게 사역을 했니" “너 왜 신앙생활을 그렇게 했니? 왜 그렇게 살았니? 왜 나를 기쁘게 하지 않았니?” 라고 물으신다면 “주님, 나는 가난했잖아요.” “나는 어려웠잖아요.” “나는 연약했잖아요” 등등 여러 변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변명을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기도에 관한 것이다. 왜냐하면 기도는 주님께서 수없이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고 경고하시고 깨우쳐 주셨던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설교하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으셨으나 기도하는 법은 여러 차례 가르쳐주셨고, 그리고도 부족할까 봐 사랑하는 제자들과 나에게 하나님 나라와 나의 필요를 구할 수 있는 기도를 친히 가르쳐주셨다.
[마태복음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은 내가 구하지 않아도 모든 필요를 아시지만 기도할 것을 요구하신다.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한 관계와 소통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6:7-8]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기도는 일방적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다. 사랑하는 아버지는 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채워주시고 공급해주신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안 하는지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그것은 내 얼굴이 증명해 준다. 매일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에는 영혼의 아름다움이 없다.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에게서는 주님의 정원에 피어 있는 향기로운 꽃 향기가 난다. 그리고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이 깃들여 있다.
오늘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고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골방에 들어가 기도의 방석에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을 위한 Paul Kim의 기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너무 바빠서 기도 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고, 기도한다고 달라질게 무엇일까라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도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산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다시 붙잡고 매일 아침 깨어서 기도의 방석에 무릎 꿇고 주님과 소통하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가 지칠 때에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주님께서 보여주실 결과들에 대해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시며, 주님께 속하여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콩고의 선교의 현실과 모든 상황마다 주님께 먼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나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UNISSON교회 공동체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의 결정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나의 의견이나 생각보다 주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겸손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콩고민주공화국 김바울선교사.
콩고 유니송 교회 후원 요청
현지 교회 사역과 다음 세대 양육, 기본적인 예배 환경 유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합니다. 작은 후원도 현지 성도들과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기도와 함께 동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콩고 민주공화국 김바울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