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남 선교사

임창남 선교사는 30여년간 필리핀의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해 온 선교사입니다. 교회가 없던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시작하며 교회를 개척했고, 교육·돌봄·전도를 삶으로 감당해 왔습니다. 최근 선교지에서 댕기열로 생명의 위기를 겪었으나, 공동체의 기도 가운데 회복되어 다시 사역 현장에 서 있습니다. 오늘도 그는 “죽지 않고 살아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겠다”는 고백으로 선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