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8주년 함께 바른 교회 되기 ACT NOW 광주대회

종교개혁 508주년 함께 바른 교회 되기 ACT NOW 광주대회

바르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1. 겉으로 보기에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다.
  2. 말이나 행동 따위가 사회적인 규범이나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들어맞다.

참 반듯한 말입니다. 그리고 슬픈 말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된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국가, 사회 그리고 교회마저도 비뚤어졌고, 굽었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것이 37년입니다. 제가 평생을 걸어오며 천착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역사, 성경 그리고 바른교회"입니다. 부자를 꿈꾸지도, 대형교회를 꿈꾸지도, 유명한목사를 꿈꾸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진짜가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 목회의 오직 유일한 바램은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어려운 일입니까?

그런데 이 명료한 말이 공허해졌고, 이 당연한 길이 아득해졌습니다. 현실은 참 어둡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장사꾼들, 정치꾼들이 최소한 자신을 감추지도 않고 교회를 담보로 자기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사가 잘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소비자가 있기 때문이죠. 저를 포함한 교회의 모든 구성원 모두의 책임입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요?

ACT NOW는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바른교회가 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교회 개혁의 길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갈때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걸어가신 그 길을 올곳게 따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우리는 기꺼이 열려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초청합니다.11월 4일, 광주에서 뵙겠습니다.

제4차 ACT NOW 광주대회 
주제: 교회와 국가
일시: 11월 4일 10시-16시
강사:김세윤교수, 이창우목사, 박태영교수
장소: 광주광역시 늘사랑교회(김종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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