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시핸즈 매일묵상 💜 내가 있는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멀시핸즈 매일묵상 💜 내가 있는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Photo by Kaushik Panchal / Unsplash
  • 콩고 김바울 선교사의 매일 묵상을 편지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잠언 6:10~11]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변화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노동'에 관한 생각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사람들은 유교의 영향으로 노동을 천하게 생각했다. 일은 양반의 체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노비나 천민들의 몫이라 생각했고, 자신이 일하지 않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고귀한 신분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선의 양반들은 자신은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손톱을 길게 기르고 잘 손질하여 광택을 냈다고 한다.

선교사들은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동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교사들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말씀을 가르치며 일할 것을 강조했다. 복음이 들어가자 점점 한국인들의 사고에 변화가 일어났다.

전북 부안의 관동마을에 신경운이라는 양반은 가늘고 긴 손톱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 곳을 순회하던 테이트 선교사로부터 성경을 얻어 읽은 후 감동을 받아 기독교인 되었다. 몇 년후 테이트 선교사가 이 마을을 다시 방문했을 때 그의 손톱은 짧고 추하게 변해 있었다. 그는 빈둥거리며 사는 양반의 삶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하였다.

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어보았더니, 그는 성경에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레 되는 날은 안식일로 지키라’는 말씀을 읽고 그리스도인은 빈둥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빈둥거리기만 하는 양반노릇을 청산하고 충성된 청지기 노릇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이브는 일도 안하고 놀고 먹기만 했을까?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일'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한 저주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 에덴 동산이라는 완전한 곳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일하고 경작하고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먹고 놀면서 편하게만 살도록 하지 않으셨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유는 노동하는 동물이라는 것아다. 내가 일을 하는 것은 단지 생계의 수단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나의 자아가 그 일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다.

노동을 통하지 않고 얻은 재산은 쉽게 사라진다. 비록 노동하지 않고 성공해 많은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쉽게 사라지거나 정신을 병들게 하는 독약이 될 것이다. 나는 그러한 부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삶을 책임지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일할 때 그 일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감나무 아래 누워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그저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해주시리라고 믿는 것은 옳지 않다.

내가 현재 지금 위치에서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완성된다.
게으름은 인생을 부식시키는 독소다.

톨스토이(Lev Nikolayevitch Tolstoy)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집을 짓기에 알맞은 장소”라고 말했다.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하고,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하고, 지금 할 일이면 더 잘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골로새서 3:22~23]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내가 버려야 할 18가지

1 . 최대의 강적 -"게으름"
2. 나는 괜찮고 남은 안된다는 - "안일함"
3.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 "무책임함"
4. 작심삼분 - "무기력"
5. 남의 단점을 부각시키고 나의 단점은 보지도 않는 - "거만함"
6. 제대로 하지도 않고 빌려보는 - "미련함"
7. 뻔뻔하게 하는 - "거짓말"
8.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는 - "질투심"
9. 구질구질한 - "핑계 변명"
10. 남에게 의존하려는 - "어리석음"
11. 조금만 힘들어도 도중에 포기하는 - "냄비근성"
12. 우유부단한 성격을 착한 성격으로 착각하는 - "무분별력"
13. 세속적이고 계산적이고 잔머리 굴리는 - "얍삽함"
14. 충고나 듣기 싫은 소리는 귀 기울이지 않고 좋은 소리만 듣는 - "얄팍함"
15. 약한 자는 무시하면서 강한 자에게는 아부하는 - "비굴함"
16. 화가 나면 이성을 상실하는 - "무통제력"
17. 남을 내 기준에 맞추는 - "고집불통"
18. 겉만 보고 판단하는 - "편견"

이 18가지를 내 삶에서 없애고 내가 콩고에서 선교사로서 행복하게 선교와 사역을 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받는 일꾼, 주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을 위한 Paul Kim의 기도

부지런한 자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의 게으름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들을 헛되게 사용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내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부지런히 일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시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하루를 시작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충만하게 채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에게 맡겨진 콩고 선교사로서의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 드리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날에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콩고민주공화국 김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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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하나님께"3월 60호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눅19:38 사) 빛과물나눔 단체지원으로 페인트 사업 및 양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동역으로 학교가 새건물처럼 변신했습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웃음꽃이 확짝 피었습니다. 신입생 1학년과 새로운 아이들이 예배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를